명성황후 흔적을 찾아서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는 시아버지 대원군과 정권을 서로 빼았는 정쟁을 해왔다. 1882년 구식군인들이 별기군과 차별에 불만을 품고 임오군란이 발생하였다. 임오군란으로 대원군에게 정권이 넘어갔고 명성황후는 장호원으로 파신하게 된다.
양평군 양동면에서 명성황후가 13일간 피신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양동면 매월리 설매실에 살던 안정옥의 묘표에 기록되어 있다. 양동면 단석리 요골과 쌍학리 사이에 망재가 있는데, 황후가 산에 올라 망을 보았다하여 불린 지명이다. 요골에서 마골로 넘어가는 곳에 식량골이 있었는데 황후 일행이 이 골짜기를 통해 날랐다 하여 붙여진 것이라 한다. 전 현감 안정옥이 황후의 피신을 도왔다고 임오유월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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